별보다 반짝이는 ‘또래상담사 4기’ 운영, 따뜻한 소통과 나눔의 시간 가져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1월 5일(수)과 11월 12일(수), 도서관 1층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실에서 ‘별보다 반짝이는 또래상담사 4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우들이 상담의 기본 지식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대화 기술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사 양성 프로그램’은 따뜻한 마음으로 친구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주변 학우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발급하는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 자격 수료증을 받게 된다.
이번 4기 과정에는 이보라 상담사(학생상담센터)가 집단리더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상담 지식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방법이나 대화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같은 주제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프로그램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진행 시간이 늦은 시간대여서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프로그램 운영 시간 조정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또래상담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따뜻한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